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북한에서 탈출한 뒤 제3국의 한국영사관에 머물고 있는 국군포로 김모 씨가 이번 주 안에 영사관에서 한국의 가족들을 만나도록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각수 차관은 오늘 국회에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김 씨의 가족들이 김 씨와 만날 수 있게 해 달라는 박선영 의원의 요청에 이 같이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