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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과거 고집하면 기회 잡기 힘들어"
정운찬 국무총리가 서울주재 충청 언론인들을 만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가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 세종시 수정 관련법이 6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이번에도 원안을 고집하다 새로운 미래를 놓치면 앞으로 다시는 이런 기회를 잡기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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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靑수석 "세종시 당론, 6월 결정 가능"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이 한나라당의 세종시 발전안 당론 결정 시기와 관련해 충청지역 주민들에 대해 세종시 발전안의 타당성에 대한 이해가 구해지는 과정이라며 6월에는 당론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충청지역 여론조사를 보면 세종시 발전안을 찬성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졌고 원안보다는 발전안이나...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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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유역 고유생물종 철저히 보호
집중분석 4대강 살리기 시간입니다.
일각에선 4대강 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고유생물종이 멸종하게 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멸종 위기종의 개체를 증식하고 필요하면 대체 서식지를 조성해, 생태피해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 단양 쑥부쟁이입니다.
이 식물은 특이하게도 자갈과 모래가 섞인 척박한 강가에서만 ...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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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세속적 일에 교회 권위 이용 안돼"
최근 천주교 일각에서 일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반대 움직임에 대해 천주교 원로가 일침을 가했습니다.
일부 신부들이 자신의 의견에 성경이나 교회의 권위를 이용해 마치 전체 천주교의 생각인양 내세우는 것은 천주교의 권위를 손상시키는 것이라면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 천주교 신부가 지지나 반대 같...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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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국적 허용…원정출산은 배제
일정 요건에 해당되는 한국인이라면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원정출산으로 복수 국적을 가진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관련 소식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앞으론 외국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서약만하면 복수국적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만 20세 이전에 복수국적자가 된 경우는 22세가 되기 전, 만 20세가 지나 복수국적자가 된 경우는 ...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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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사용 금지 한약재 쓴 '육미골드' 적발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한약재가 들어간 차를 만병통치약이라며 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육미골드'라는 제품인데, 이들은 심지어 재고품의 판매를 위해 유통기한도 허위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의 한 건강식품 방문판매 업체 사무실.
식약청 단속반이 고객을 가장해 방문하자 한 업체 관계자가 몸에 좋은 것이라며 주전자에 가득담긴 한방 차를 권합...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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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한양대, 화장품·제약-고려대 '최고'
기업들은 어떤 대학을 우수한 대학으로 꼽을까요?
산업계가 내린 대학평가에 따르면, 석유화학 분야에선 한양대가 화장품과 제약분야는 고려대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주요기업 32곳을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학비를 보조하고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기업 인턴십제도를 운영하는 한양대 화학공학과가 석유화학분야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꼽혔...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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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소형 원자로’ 설계 완료
2030년까지 3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중소형 원자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중소형 원자로사업 스마트의 민간기업 선정도 마무리됐습니다.
전기 생산뿐만 아니라 바닷물 담수화에도 활용되는 다목적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스마트의 표준 설계 작업이 당초 계획대로...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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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농림수산식품부 MOU 체결
문화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오늘 해당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적, 경제적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으로 꼽히는 전남 강진군.
이곳에 하멜이 7년 간 체류했다는 역사를 담은 돌담갤러리가 들어서고, 빈집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작업이 이달부터 시작...
방송일자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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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탈세자 42명 적발, 323억원 추징
해외 부동산을 편법으로 취득해 세금을 내지 않는 등, '역외 탈세자' 마흔 두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모두 323억원의 탈루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1월부터, 뉴욕 맨하탄과 하와이 와이키키 등 해외 부동산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편법 취득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에서 부동산을 매입하고도 당국에 ...
방송일자 :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