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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에 담아가세요
생활공감정책으로 채택돼 경기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업이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편의점 등 소규모 매장으로까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의 사용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 송파구의 한 대형 할인 매장.
물건을 담아가려는 소비자들이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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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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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4대강·새만금 협력 강화
이명박 대통령이 네덜란드 '얀 페터 발커넨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등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과 새만금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수교 50주년을 맞는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4대강과 새만금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얀 페터 발...
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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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탁수 발생, 생태영향 미미
연속 기획으로 보내드리는 '집중점검 4대강 살리기' 첫 시간입니다.
4대강 공사로 발생한 탁수가 어류 등 생태환경과 먹는 물에 영향을 미친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외국의 실험 사례를 보면 어류에 대한 탁수의 영향은, 노출 초기에 스트레스를 보이다가 점차 농도가 짙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회피...
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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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차관 "4대강 홍보관 철수는 부당"
국토해양부는 중앙선관위가 4대강 살리기 사업 홍보관이 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6.2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잠정 폐쇄할 것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법령에 의해 국회의 예산 승인을 받고 집행중인 국책사업이라면서,
국민이 궁금해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
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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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우여곡절 넘은 19년의 대역사
한반도의 지도를 바꾼 새만금 방조제가 완성되기까지, 19년이란 긴 기간만큼이나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환경파괴 논란 속에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 마침내 완공을 이룬 지난 과정을 돌아봤습니다.
새만금 방조제가 기나긴 세월을 뒤로 하고 마침내 바닷길을 열었습니다.
장장 19년,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시간만큼이나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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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마크 제품 구입해 행복 나누세요"
N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면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할 수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일상적 소비를 통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부문화도 확산될 전망입니다.
서울에 있는 한 마트에 행복나눔 존이 열렸습니다.
라면부터 생필품까지 나눔 마크가 붙어있는 물건들이 한 자리에 전시됐습니다.
제품 매출액의 약 1%를 사회복지에 기부하...
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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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향소 30만명 이상 찾아
천안함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렬은 영결식 전날 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 마련된 분향소에 나흘동안 30만 명 이상이 다녀갔습니다.
천안함 사고로 숨진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위한 추모의 발길은 영결식 전날까지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고광기/당진 계성초등학교 교장
“아이들에게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꼭 기억해야 할 상황으...
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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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용사 장례식 해군장으로 거행
46명 천안함 희생용사들의 영결식이 내일 평택 2함대에서 해군장으로 거행됩니다.
고인들의 영정은 한배를 타고 서해를 지켰던 생존장병들이 직접 이송합니다.
대한민국을 그토록 사랑하고 아꼈던 46명의 희생용사의 장례식은 경기도 평택 2함대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거행됩니다.
영결식 장의위원장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맡아 개식사, 묵념, 훈장추서, 추도사,...
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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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용사들이여, "편히 쉬소서"
내일 영결식이 치러지는 평택과 사고현장인 백령도에선 어린학생과 주민들이 마련한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행사는 천안함 용사들을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해군 2함대 사령부 인근에 이 초등학교는 학생 10명 중 8명이 해군 자녀입니다.
천안함 희생장병의 자녀 6명도 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버지를 잃은 친구들의...
방송일자 :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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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행 확인 안돼도 안보리 회부 논의"
정부는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결론이 나오지 않더라도 어뢰공격이 확인되는 등 일정한 증거자료가 수집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천안함 조사결과는 중국과 러시아에 보내 이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올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정식 보고서를 전달...
방송일자 :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