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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와 관련해 "진전을 위한 올바른 환경 조성을 위해 취해야 할 조치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우다웨이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의 방북을 통해 북한과 중국이 6자회담 문제에 대해 완전한 견해 일치를 봤다는 북측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향후 대화가 생산적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신들의 진지한 의도를 증명하기 위해 북한이 취할 수 있는 구체적 일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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