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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삼호드림호 선원 아직 안전"
외교통상부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의 우리 국민 5명을 포함한 24명의 신변이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만간 선주측과 해적들간 본격적인 석방교섭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선원들의 조기 석방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피랍된 삼호드림호는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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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유인 우주 프로그램' 추진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배출된 지 꼭 2년입니다.
정부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우주인을 양성하기 위해 장기적인 프로젝트인, '한국형 유인 우주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를 태운 우주선 소유즈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순간, 우리나라는 36번째 우주인 배출 국가이자, 우주에서 과학실험을 한 11번째 국가가 됐...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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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환자간 원격진료 허용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만 시범실시돼 온 원격진료가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의료법 개정을 통해 원격진료를 가로 막았던 규제를 풀었기 때문인데요.
의료법 개정안 주요내용을 살펴봤습니다.
통신기술의 발달로 원격진료는 농산어촌이나 교도소 등 의료 서비스 취약지역의 환자 446만명에게 매우 유용한 진료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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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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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법정 최고이자율 44%로 인하
당정이 대부업의 법정 최고이자율을 44%까지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앞으로 5년간 2조원씩, 서민층에게 최대 10조원의 대출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대부업법상 최고 이자율이 연 49%에서 44%로 5%포인트 낮아지고, 서민 대출에 5년간 최대 10조원이 지원됩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서민금융 활성화 대...
방송일자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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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오늘 (350회)
침몰시각·생존자 증언 오늘 공개 / 이 대통령 "국제사회 인정하도록 침몰원인 철저 규명" / 교원 징계 기준 한층 강화 / 이 대통령 "교육비리 국민 큰 실망, 지금 바로잡아야" / 교육비리 교장·장학사 등 10명 퇴출 / 일, 외교청서에서 독도영유권 주장 되풀이 / 충무공 이순신함, 피랍 선박 추격중 / 정운찬 총리, 추기경에 4대강 이해·협조 요청 / 문화부, 신규 일자리 1천700개 추가 창출 / "4대강 방제선박, 계획대로 6월 확보" / 'FTA 스쿨' 개교, 中企 수출길 개척 지원 / 한·인도 CEPA 발효 후 교역 2배
방송일자 :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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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시각·생존자 증언 오늘 공개
<!--{12706036363110}-->국방부가 천안함의 정확한 침몰시각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인양작업은 기상 악화로 제자리 걸음에 그쳤습니다.
천안함 침몰 시각과 생존자들이 언론에 공개됩니다.
국방부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침몰 시간에 대한 조사가 끝났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끌고...
방송일자 :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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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제사회 인정하도록 침몰원인 철저 규명"
<!--{12706037064990}-->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초미의 관심사라면서, 철저하고 과학적인 조사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침몰의 원인을 규명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래서 국제전문가들의 도움도 청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선규 청...
방송일자 :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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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징계 기준 한층 강화
교육비리 공무원에 대해선 앞으로 솜방망이 처벌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교육 비리 공무원에 대해선 엄하게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뇌물 수수와 인사 청탁 등 비리에 연루된 교원들에 대해 보다 엄격한 처벌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징계위원회를 꾸릴 때 10명 중 3명은 법률전문가와 교육전문가, 학교운영위원회 ...
방송일자 :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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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육비리 국민 큰 실망, 지금 바로잡아야"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의 교육비리에 국민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면서, 지금이 바로잡을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학교 수업 내용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요즘 국민들이 실망하는 것은 교육비리 문제라면서, 교육감을 선거로 뽑으면서 일어나는 부작용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
방송일자 :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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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리 교장·장학사 등 10명 퇴출
교육비리 사건 등으로 현직 교장과 장학사 등 8명이 파면되고 2명이 해임 조치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방과후 학교 영어교실을 특정업체에 위탁운영하게 하는 대가로 각각 2천만 원과 천만 원을 받아 챙긴 초등학교 교장 김모씨와 박모씨를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직 임용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해주겠다며 교사들로부터 4천6백만 원을 받은 임모 장학사와...
방송일자 :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