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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취약계층 정보화수준 전년비 1.7%p 상승

장애인과 농어민 등은 경제적인 측면 뿐 아니라 정보화에서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인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취약계층 정보화사업이 해를 거듭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농어민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지난해 취약계층의 정보화수준은 일반국민의 69.7%로 전년 대비 1.7%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명 / 행정안전부 정보문화과 사무관

“IT강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환경을 만들기위해 지난 97년부턴 중고pc보급사업을, 2003년 부터는 접근강화 사업과 정보통신보조기기 개발 및 보급 등 지속 사업을 펼친 결과라고 판단됩니다.”

실제로 지난해 취약계층의 인터넷 이용률은 43%.

개인컴퓨터 보급률은 66.2%로.

전년보다 보급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정보화 수준은 80%대로 비교적 높은 반면, 농어민과 장노년층은 60%대에 머물고 있어 정보화수준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정보화 수준이 높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는 IT전문교육을, 정보화 수준이 낮은 장노년층과 농어민에게는 실생활 IT활용교육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고 pc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수준별 IT전문교육을 연계시키는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취약계층의 정보화격차 해소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유비쿼터스와 방송통신융합 등 IT환경변화에 발맞춰,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신 정보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보화사업도 병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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