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부터 유럽연합(EU)과 영국, 프랑스, 인도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합니다.
EU 특사단장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프랑스 특사단장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영국과 인도는 각각 추미애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특사단장을 맡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우호협력 관계 확대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새 정부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한 특사단 파견을 위해 주요국과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다른 국가 특사단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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