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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천안함 조사, 영국·호주 등 참여 신뢰도 제고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천안함 조사, 영국·호주 등 참여 신뢰도 제고

등록일 : 2010.04.09

천안함 침몰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합동조사단의 원인 규명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과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영국과 호주, 스웨덴의 조사전문가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 침몰원인 규명에 영국과 호주, 스웨덴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국방부는 침몰원인 규명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이들 세나라의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작업에는 이미 공동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미국 등 4개국이 참여함으로써 속도감과 신뢰도를 확보할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해난구조 경험이 많은 유엔 회원국들을 상대로 한 조사단 참여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원인이 국제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에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입니다.

신속한 조사를 위한 조치도 병행됩니다.

합동조사단은 당초 80여 명으로 출발한 조사단 규모를 100여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선박과 해양공학 관련 교수들과 국방과학연구소의 무기체계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가한데 이어, 실종자 가족과 국회가 추천하는 해양사고 전문가도 추가로 참여해 사고 원인 규명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단장은 민간인과 현역 군인 등 2명이 함께 맡기로 했습니다.

천안함 침몰 해역의 기상상태가 양호해져 선체 인양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원인규명작업도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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