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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접견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접견에서 이 대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은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북정책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합의를 진행할 때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국가들의 문제가 함께 논의돼...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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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 개막
전 세계 80개 도시 시장단과 대표단이 모여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하는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습니다.
개회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도시
시장과 대표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 도시들의 온실...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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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제' 고용유지지원금 대상 추가
일자리 나누기 확산을 위해 주간과 야간 근무를 교대로 실시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고용유지 지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일자리 나누기 일환으로, 일정기간마다 주간근무와 야간근무를 번갈아 하는 교대제를
실시하는 기업에도 고용유지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고용조정이 불가피할 때 근로자를 ...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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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교육비 석달간 지원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가장의 사망과 질병 등으로 위기를 맞은 가정에 자녀의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긴급복지지원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습니다.
개정안은 긴급지원 대상 가정 자녀의 수업료와 입학금, 학교운영 지원비 등을
정부가 3개월 동안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과 난민 인정을
받은...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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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생계비, 연말까지 46만가구 지원
일할 능력이 없는 46만가구에 대해 한시생계비가 연말까지 지급됩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매월 3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소득은 최저생계비 이하지만 부모나 자식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금까지는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른바 복지 사각지대입니다.
정부는 이처럼 기초생활보호 대상이 아니면서 노인,장애인,아동 등 일...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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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인턴, 취약계층 우선 배려
정부가 올 초 도입한 공공부문 인턴제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등을 통해 취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강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1월부터 공공부문 인턴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부처와 공공기관 정원의 2~4%까지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것으...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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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시설 개선, 일자리 창출
정부가 추경예산 2천억원을 새로 들여 노후한 공공임대주택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는 한편,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됩니다.
지어진 지 15년이 넘은 영구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9만가구.
여기에 50년 임대주택까지 포함하면 시설이 낡은 공공임대주택은 모두 28만가구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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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확대
한편 추경예산을 활용해, 좋은 기술력을 갖고도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정부가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기회를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LED 조명을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
최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LED 시장도 크게 확대되면서, 이 회사는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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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애로 '맞춤형 해결' 지원
정부가 출연한 국책연구기관들이 중소기업 도우미로 나섭니다.
박사급 연구인력과 첨단장비를 대거 투입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시작합니다.
정부가 국책 연구기관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에 나섭니다.
지식경제부는 1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
방송일자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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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회복세 지속 예단 어려워"
기획재정부는 경기급락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회복강도가 아직 약하고 대외여건이
불확실해 경기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윤증현 장관 취임 100일을 맞아 낸 자료에서 현재의 경기에 관해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재정부는 따라서 경기회복 가시화를 위한 정책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기업구조조정과
노동시장 유연화 ...
방송일자 :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