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천안함 사태로 빚어진 `대북 리스크'가 단기적으론 영향을 줬지만, 현재는 정상화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경제에 단기간으로는 시장 왜곡이 있었지만 이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며,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정상화되는 과정을 맞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오는 4일 부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와 관련해, 은행세는 G20에서 중요한 어젠다이며 우리도 은행세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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