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북한이 향후 유엔의 안보리 제재 논의를 구실로 추가 핵실험과 핵탄두 실전배치 선언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어제 열린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논의에 대한 초점 흐리기와 중국의 북한 비호를 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무력시위 등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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