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태원 핼러윈 사고와 관련,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면서 "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두 나라의 동맹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며 양국 국민 간 유대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며 "미국은 이 비극적인 시기에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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