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특보’라는 타이틀의 성격을 잘 살린, 시의적절한 편성 및 유연한 진행이 돋보이는 특집 뉴스 프로그램이었음. 특히, 중계차를 적절히 활용한 [서울 코엑스 현장연결] 및 [청와대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생중계 연결이 눈에 띔. 단,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의 경우 <동시통역 자>나 <Q&A 질문자(외국기자)>의 ‘네임슈퍼’를 자막삽입하지 못했는데, 보다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현장정보는 가급적 제공해 주는 편이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