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북한과 미국은 7월28일 세 번째 양자협의를 갖고 농축우라늄 문제와 핵 포기 조건 등의 핵심쟁점을 놓고 조율에 막판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이날 실무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상호 비방 없이 진지하게 양자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또 핵 포기 조건과 관련해서 양국은 그 대가와 폐기 시간표를 놓고 의견이 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양측은 7월27일에 이어 29일 네 번째 양자접촉을 갖고 이견 좁히기를 계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