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자본시장 관련 금융 통합법이 마무리되고 내년에는 보험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보험 분야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정비가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계획입니다.
정부가 보험 산업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개혁에 나선 것입니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금융연구원 초청 간담회에서 금융법 통합은 예정대로 올 연말에 정부안을 만들고, 내년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할 것이며 특히 보험 분야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 정비를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금융기관들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 사상최대의 수익을 낸 만큼, 현재는 어렵겠지만 장래성이 유망한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금융기관의 공공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에 더불어 21세기 우리 경제의 도약은 금융 선진화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금융경영인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지고 분발할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금융경영인들과의 공식 비공식적인 다양한 의견 교환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