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6박 7일 일정으로 독일과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 위해 10월 17일 오후 출국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는 19일까지 독일에 머무르며 한국이 주빈국을 맡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정부대표로 참석합니다.
또 독일 헤센 평화문제 연구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이어 오는 20일부터는 한국 총리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공식 방문해, 유셴코 대통령을 예방하고 예하누로프 총리와 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