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공급가구수가 당초보다 2천546가구 늘어난 2만9천350가구로 잠정 확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 공급주택을 10% 정도 늘리기로 한 8.31대책의 후속조치로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기관들과 의견을 조율한 뒤 공급 가구수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늘어나는 2천546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등 공동주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계획을 다음달초 관계부처 협의에 착수한 뒤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을 변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