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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한 대학교수가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가족을 만나는가.. 하는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26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그 결과가 아주 놀라웠습니다.

같이 살지 않는 부모나 친지를 만나는 횟수를 조사한 항목에서 공동으로 최하위를 기록한 나라가 바로 한국과 일본이었다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그 어느 나라보다 가문을 중시하고 특히 자식을 위해서라면 부모들이 모든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자식 성공만 뒷바라지 하다가 정작 가족을 사랑하는 미덕은 가르치지 못한 것이 아닌지 한번쯤 돌아보고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가족일수록 결코 소홀해선 안 된다는 사실 누구보다 우리 실종가족들이 가슴 깊이 실감하고 살아가실 텐데요, KTV 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들.

12월에 앰버 경고로 발령된 실종가족의 얼굴들부터 확인하시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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