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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자연과 천년의 이야기, 부안 기행

로드에세이 여행의 향기 수요일 21시 10분

자연과 천년의 이야기, 부안 기행

등록일 : 2026.05.06 21:58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산과 바다, 오랜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고장, 부안으로 떠난다. 약 7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며 마치 만권의 책을 층층이 쌓아놓은 듯한 기암 괴석을 보며 억겁의 세월을 느껴 본다. 천년 고찰 내소사를 들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손꼽히는 전나무 숲길을 걷고, 섬세한 꽃 문살을 보며 우리나라 목조건축 장식미의 극치를 맛본다. 줄포만 생태 공원에서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생태 보트를 타며 람사르 습지와 갈대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한다. 계양 할미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수성당을 들러 지금 한창인 노란 유채꽃과 서해가 어우러지는 절경을 감상하고, 130년이 넘는 한옥을 개조한 식당에서 부안의 명물, 백합과 남도의 손맛으로 맛깔스럽게 차려낸 남도 한정식을 맛본다.

■ 부안
- '산들바다의 고장'이라는 별명처럼 지역 안에 산과 들판, 바다와 섬이 다 있음
- 전북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곰소항, 격포항 등의 어항과 함께 변산 해수욕장 등 여러 해수욕장이 여름마다 문을 여는 곳.
- 변산반도로 더 많이 알려진 지역으로 관내에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있음.
- 곰소만 염전에서 채취하는 천일염과 갯벌의 풍성한 해산물로 다양한 젓갈이 유명함
- 백악기부터 형성된 채석강, 적벽강의 해식 절벽이 바다와 어우러져 곳곳에 일몰 명소가 다양함
- 천년 고찰인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음

■ 바다의 허파 - 줄포만 노을빛 정원(구 줄포만 갯벌 생태공원)
- 저지대침수를 막고자 제방을 쌓은 후 담수습지가 만들어진 곳을 개발하여 조성한 공원
- 81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갯벌과 습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합, 칠게, 맛조개 등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갯벌 생물이 살고 있음
- 갯벌과 습지의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있음
- 생태 보트, 수상 자전거 등을 체험하며 습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갈대와 어우러지는 습지의 경관이 아름다움.

■ 전나무 숲길을 거닐며 번뇌를 내려놓다 - 내소사
- 관음봉 아래에 곰소만의 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며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 600여 미터의 전나무 숲길은 한국의 3대 전나무 숲에 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 길
- 대웅보전의 꽃창살은 우리나라 목조 장식 문양 중 최고로 평가받음

■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곳 - 수성당
-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격포리 적벽강에 위치
- 서해를 관장하는 개양할미와 여덟 딸을 모신 조선 후기의 무속신당(유형문화재 제58호)
- 매년 4월 중순이 되면 유채꽃이 한 가득 피는 장관을 볼 수 있음
- 서해가 내려다 보이는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소

■ 해안가에 쌓인 만 권의 책 - 채석강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해안에 위치한 해안 절벽과 지질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명승(제13호)으로 지정된 곳
- 7~8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셰일, 역암 등)과 화산쇄설암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
-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 올린 듯한 층리 구조와 동굴 내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실루엣 사진이 유명
- 특히 저녁노을이 바위와 바다를 붉게 물들일 때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

■ 130년 고택에서 맛보는 남도 정식 - 당산마루
- 130년이 넘는 고택 한옥을 개조하여 3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통 한정식집
- 직접 담근 장과 아침마다 공수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육해공을 아우르는 전라도 향토 요리 제공
- 뒤뜰의 수십 개에 달하는 장독대가 있으며 30년 된 씨간장과 메주 등 볼 수 있음
- 내부에도 예전 골동품, 민속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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