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두라 했던 농담이 친구에겐 상처와 자극이 되었나 봅니다. 제가 바로 그 친구거든요ㅎㅎ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듯 방송을 통해 보니 더욱 새롭네요...서도소리의 맥을 찾고 이어가는 것도 좋지만..자신을 찾아가는 작업이 더 없이 아름다워 보이는 친구가 사랑스럽습니다... 친구와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준 이 프로가 더 없이 고맙기도 하네요..저도 예술기획을 하고 있지만..직접 배움에 뛰어 든다는것은(그것도 늦은나이에..) 결코 쉬운일이 아닌것을 잘 알기에...친구가 더 자랑스럽습니다....방송 자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