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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국정원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화면으로 먼저 보셨는데요, 이 자리에 박상완 기자 함께 했습니다.

Q1> 특권과 구태를 버리고 국민 곁으로 다가간 국가정보원.

그 개혁과 변화의 노력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지지를 보냈던 한 해였던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1> 네, 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가정보원은 정보기관으로서의 제자리 찾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조직 내에서부터 변화와 개혁의 노력들을 기울여 왔습니다.

Q1> 원 창설이래 처음으로 내부출신 원장을 배출해 이슈가 되기도 했었죠?!

A1> 그렇습니다. 46년만에 처음 이뤄진 내부출신 원장의 취임은 순수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세계적인 선진정보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Q1> 네, 이 같은 의지와 노력의 결과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요, 그럼 먼저, 국정원의 개혁 노력을 화면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탈정치 · 탈권력화를 내세우며, 안보와 국익 중심으로 조직과 업무를 재편성하고, 새로운 안보 영역으로 떠오른 해외정보, 산업보안, 사이버 안전, 對테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왔다.

한편, 국가기관 최초로 ‘과거사 진실규명위원회’를 발족해 <동백림 사건>을 포함한 정치.노동.학원 등 여러 의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진실을 규명했다.

이러한 과거사 진실규명 등을 통해 국가정보원은, 정권의 권력 기관으로 활동해 왔던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정보기관 창설 이래 최초로 내부출신 인사를 원장으로 배출했다.

내부출신 원장의 취임은 국정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장 함으로써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그간 국정원이 추진해온 개혁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같은 변화와 혁신의 노력은, 세계적인 선진정보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내부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국정원 4대 운영방향과 그 맥을 같이 한다.

4대 운영방향은, 본연의 업무와 역할 강화, 진실된 정보 보고, 정치중립 확행과 조직화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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