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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일부 교회들이 주말 예배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코로나19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주말을 넘어 계속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하며 중앙 정부도 지자체에만 맡기지 말고 지자체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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