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대통령 만찬 일정소화
7년만의 감동을 재연한 2007남북정상회담의 첫날 일정은 공식환영 만찬을 통해 남과 북의 건배로 마무리됐는데요.
만찬 내내 남과 북은 공동 번영을 주제로 얘기꽃을 피웠습니다.
이해림 기자>
2007남북정상회담의 첫날 마지막 일정은 북측이 주최한 환영 만찬으로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
만찬은 2일 저녁 7시부터 두시간 가량 평양 목란관에서 진행됐습니다....
방송일자 : 2007.10.03
-
오늘의 노무현대통령 일정과 의제
잠시 뒤 10시부터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방북 이틀째를 맞는 노무현 대통령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이충현기자>
방북 이틀째 오전.
첫 정상회담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립니다.
배석인원과 시간은 유동적이지만, 정상들의 첫 공식만남은 단독회담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두 정상들은 남북공동번영, 한반도 평화, 그...
방송일자 : 2007.10.03
-
6자회담 비핵화 2단계 잠정 합의
미국이 북 핵시설 불능화를 목표로 한 베이징 6자회담 비핵화 2단계 잠정 합의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3일 열리는 남북 정상간 회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아 기자>
Q1> 네 먼저 6자회담 비핵화 2단계 합의문 초안에 대한 미국의 승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 네 미 국무부는 베이징 북핵 6자회담 합의문 초안을 승...
방송일자 : 2007.10.03
-
백화원 영빈관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3일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두차례 공식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틀째 일정을 서울 프레스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동원 기자>
Q1> 잠시 후부터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첫 공식 정상회담이 있죠?
A> 네 그렇습니다.
방북 이틀째인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
방송일자 : 2007.10.03
-
주요 경제부처 비상대기 체제 가동
주요 경제부처들 역시 2일에 이어 3일도 발 빠른 지원을 위해 비상대기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정부과천청사 연결해서 그곳 상황 알아봅니다.
박영일 기자>
Q1> 3일 열릴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바로 남북경협인데요, 관련 부처들의 움직임 어떻습니까?
A> 남북정상회담이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이곳 과천청사도 한층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방송일자 : 2007.10.03
-
북측입맛사로잡는다
3일 밤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릴 노무현 대통령 주최 만찬엔 남쪽에서 공수해 간 산해진미가 총동원됩니다.
이번 방북 길에 함께한 우리 측 요리사들은 일명 ‘팔도 대장금 요리’로 북측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입니다.
김현근 기자>
3일 밤 노무현 대통령 주최 만찬 메뉴로 이른바 ‘팔도대장금요리’가 준비됩니다.
북측인사 130명을 초청하는 만찬에는 ...
방송일자 : 2007.10.03
-
남북관계기본원칙과 방향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독일 오스나브뤼크 대학 피터 아미어 교수는 2007 남북정상회담은 남북협력을 진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망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2007 남북정상회담은 예상되는 남북관계 진전 과정에 새로운 통찰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관점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독일 오스나브뤼크대학 피터...
방송일자 : 2007.10.03
-
특별수행원 활동본격화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는 특별수행원은 마흔아홉명입니다.
이 가운데 경제계인사가 열여덟명을 차지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경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3일부터는 수행원들의 7개 분야 간담회가 열립니다.
특별 간담회는 어떻게 열리는지 보도합니다.
서정표 기자>
2007 남북정상회담 이틀 째.
노무현 대통령을 특별 수행한 정계와 경제계, 사회...
방송일자 : 2007.10.03
-
경협과 광물자원
북한은 마그네사이트와 텅스텐 매장량이 세계 1,2위를 달리는 자원의 보고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측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한의 자원을 결합하기 위한 남북 경협이 큰 중요성을 갖는 이유입니다.
김미정 기자>
2007 남북정상회담의 이슈중 하나는 남북간의 경제공동체 구축입니다.
남북 경협의 산실인 개성공단에는 현재 만 5천명의 북한 근로자가 우리 ...
방송일자 : 2007.10.03
-
남북철도 복원
만약 남북철도가 개성까지 이어진다면 남북간의 물류비용은 대폭 줄어들 것입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종단 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잇는 남.북.러 3자간 철도연결 사업이 진전되느냐도 관심사입니다.
이경미 기자>
남북철도 개통 여부도 경협부문에서 관심을 모으는 사안입니다.
때문에 우리측은 먼저 사회간접자본, SOC 투자분야 중 철도 부문 협...
방송일자 : 200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