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새 정부 대북정책에 대해 “이념의 잣대가 아닌 실용의 잣대로 풀어가겠다”며 <비핵.개방.3천>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남북관계에서도 실용주의를 우선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의지에 대해 한반도 주변국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인데요, 북한의 적극적인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동북아 정세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주목됩니다.

우리 정부의 통일, 외교정책에 가장 기대를 갖고 있는 나라 중 하나는 일본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후쿠다 일본 정부가 지향하는 새로운 한일관계, 오늘 이 시간 전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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