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태안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서해안 수산물 할인 판매 행사가 열립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수협중앙회와 함께 종로구 계동 청사 앞 광장에서 서해안에서 생산된 김 등 건어물과 굴비, 참조기 등 4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30% 이상 싸게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오늘 판매되는 수산물은 기름오염 사고 이전인 두 달 전에
잡아서 냉동보관을 해왔고, 이미 철저한 안전검사를 거쳤다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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