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한미관계가 이제 21세기 미래를 향해서 새로운 틀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오늘 오전에 미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를 지낸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와 만나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한미관계를 형성하는 게 양국을 위해서도 바람직하고 동북아의 번영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이어 "특히 6자회담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북한의
핵포기를 유도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맺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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