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1천752건, 2천260명의 선거사범을 단속해 이 중 30명을 구속하고 46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7대 총선의 경우 투표일까지 구속자가 208명, 불구속 입건자가 955명이었던 것에 비해 18대 총선에서는 수사 대상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정당별 공천 일정이 지연됐고 당내 경선이 아니라 심사로 공천자가 결정되면서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선거가 치러졌다’ 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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