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한반도 대운하는 정치적 쟁점으로 활용돼서는 안되며, 물 관리와 이용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건설경영인포럼 월례조찬회에서 대운하의 기본은 강을 열어 물을 확보하고, 열린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데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대운하를 정치쟁점화할 것이 아니라 물과 국토의 관리와 이용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좋은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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