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13일, 올 여름 휴가를 태안에서 보낼 것을 호소하는 진태구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전국의 종교단체와 기업체, 정부기관 등에 보냈습니다.
진 군수는 서한문에서, 최근 미국 해양환경관리연구소 책임자가 태안을 방문해 오염실사를 한 뒤 현재 상태로도 해수욕장 운영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군수는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세미나, 캠프 등을 태안에서 개최하고
올 여름 휴가를 태안에서 보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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