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촛불 집회에 참가한 여대생이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졌다는 허위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대학 휴학생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초 `여대생 사망설'과 관련해 "포항에서 토막난 여성 시신이
손가락이 잘려 지문 인식도 안된 채 발견됐다"는 허위 사실을 동영상과 함께
인터넷에 올리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여대생 사망설'
유포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