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축제>
지난 8일에는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일대에서 '섶다리 밟기' 행사가 열려 주민들이 직접 전통 상여행렬을 재현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무주읍 시가지에서 열리는 ‘차 없는 거리 공연’과 ‘전통수공예체험’, ‘농경문화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재미도 선사한다고 합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무주 반딧불 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주 일요일까지 열리는 반딧불 축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전주 한지 문화제>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전주한지 문화제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습니다.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열린 한지 패션쇼에 관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특히 한지를 이용한 문화 체험행사는 한지의 예술적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독일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베를린에 이어 오늘부터 13일까지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지의 우수성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주 한지, 계속해서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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