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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은 우리의 전통예술을 자신만의 특별한 감각으로 만들어 나가는 젊은 예술가들과 만날 차례인데요, 일명 아트 프런티어라고 블리는 이들의 공연 무대, 지금 감상하시죠.

전통 악기 해금이 변화무쌍한 아름다운 울림으로 새롭게 다가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동시에 데뷔음반을 발매해 화제가 된 해금연주자 꽃별의 연주로 색다른 해금의 매력이 펼쳐집니다.

지난 7일 꽃별의 해금연주를 시작으로 정동극장의 아트 프런티어 시리즈가 막을 올렸습니다.

국내 최초의 근대 극장인 원각사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정동극장은 아트 프런티어 페스티발을 열어 전통 예술분야 유망주를 집중 조명합니다.

오는 주말엔 국립창극단의 기대주로 떠오른 소리꾼 남상일이 전통민요와 창작 판소리를 개성있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이에 21일과 22일은 숲을 의미하는 창작국악그룹 그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통악기의 음색과 정서 위에 현대적 감각을 얹은 곡을 선보입니다.

특히 그림이 연주하는 음악과 디지털 영상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가 기대를 모읍니다.

28일 열리는 마지막 아트 프런티어 공연은 국립 무용단의 간판인 장현수가 맡습니다.

전통춤 승무와 창작춤을 선보이며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공간 속에서 우리 삶의 흔적을 춤으로 풀어봅니다.

젊은 예술가들이 다루는 전통 예술은 6월 한달 매 주말마다 무대에 오릅니다.

관객과 소통하며 전통예술의 형식을 허물어가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매력과 이들의 열정에 마음껏 빠질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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