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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지난 23일 재외동포 교육자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오찬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재외동포교육 학술대회' 참석차
방한한 재외 교육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는데요,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교포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자녀세대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일은 국가적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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