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케빈 러드 호주 총리는 오늘 전화통화를 갖고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공조가 중요한 만큼 G20 금융정상회의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 정상은 특히 다자간 협력체제 중심의 G20 회의가 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 역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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