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새벽 열리는 한-페루 정상회담 직후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으로부터 페루 대십자 훈장을 받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페루 대십자 훈장은 페루와의 우호관계 수립에 기여한 다른 나라의 국가원수나 세계 유명 인사에게 주는 훈장입니다.
한편 청와대는 제16차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경찰차 100대를 지원한
데 이어 컴퓨터와 금속탐지기 등 62만달러 상당의 보안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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