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이 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기준 가계여신 부실채권 비율이 0.8%로, 지난 2006년 9월 말 0.81%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집값이 떨어지자 분양가가 시세보다도 비싼 아파트들이 속출했고, 입주를 거부하는 분양자가 소송을 걸면서 부실채권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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