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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최고 성적' 패럴림픽 선수단 귀국···"새로운 역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최고 성적' 패럴림픽 선수단 귀국···"새로운 역사"

등록일 : 2026.03.17 20:15

모지안 앵커>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새 역사를 쓴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열흘 동안 펼쳐진 스포츠 드라마 끝에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품에 안고 돌아왔습니다.
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입국장 문이 열리고 태극기를 앞세운 대한민국 선수단이 들어섭니다.
태극전사를 반기는 수많은 인파에 선수들의 얼굴엔 환한 웃음이 피어납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흘 동안 감동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 태극전사들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순위를 떠나,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주신 뜨거운 감동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둘, 은메달 넷, 동메달 하나를 품에 안고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종합 순위 13위로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파라 바이애슬론 김윤지는 '스마일리'라는 별명에 걸맞게 밝은 미소가 빛났습니다.
이번 대회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내며 한국 스포츠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썼습니다.

인터뷰> 김윤지 / 파라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감독님께서 우리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네가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시상대에 올라왔다는 게 정말 감사합니다."

종목 다변화 희망도 보였습니다.
파라 스노보드 이제혁은 스노보드로 인해 생긴 장애를 극복하며 종목 사상 한국 패럴림픽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이제혁 / 파라 스노보드 국가대표
"제가 스노보드 타면서 큰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 게 항상 꿈이었는데 제 꿈을 이루고 나니까 너무 행복하고 이런 순간들도 좀 믿기지 않는 것 같아요."

장애인컬링 믹스더블 백혜진과 이용석, 팀 '200%'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은메달을 수확하며 16년 만에 휠체어컬링 메달을 안겼습니다.
선수들은 이제 4년 뒤 프랑스 알프스에서 열릴 다음 패럴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합니다.
(영상취재: 이수오, 전병혁 / 영상편집: 최은석)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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