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풀려난 제미니호 선원 4명이 소말리아 해역을 벗어나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선원들은 몸바사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뒤 큰 이상이 없을 경우 수도 나이로비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선원들은 내일 나이로비를 출발해 우리시각으로 모레 새벽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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