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관심' 단계를 유지했던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준비' 단계로 전환됐지만, 오후 최대전력 수요시간까지 긴장 상태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전 11시 45분 예비력이 500만㎾를 넘어선 상태가 20분간 지속되며 전력수급이 '준비' 단계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력당국의 수요관리와 전력수급대책에 따라 한 차례 위기는 넘겼지만, 오후 최대전력수요시간이 저녁 6시로 예고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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