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전모 검사를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찰본부는 또 전 검사에 대한 해임을 청구하고 상급자에 대해서는 지휘·감독 소홀여부를 조사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실무수습을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됐던 전 검사는 지난달 여성 피의자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던 중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