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홈쇼핑 납품업체들로부터 방송 론칭 등 청탁 대가로 리베이트를 챙긴 홈쇼핑 전직 MD 전모씨 등 국내 4개 홈쇼핑 업체 관계자 7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뒷돈을 건넨 납품업체 등 관계자 10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방송 노출을 원하는 건강식품업체와 사은품 업체 등으로부터 납품이나 황금시간대 배정 청탁의 대가로 모두 4억7천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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