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가구당 월평균 수도요금이 만1428원에서 만1570원으로 141원 가량 오릅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각 지자체 등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톤당 4.9%씩 인상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05년 이후 7년간의 요금 동결로 현실화율이 원가 대비 82% 수준까지 떨어졌다면서, 신규 수자원 시설 투자재원 마련 등을 위해서는 더 이상의 동결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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