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 10곳 중 7곳은 문을 연 지 5년 만에 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신생기업의 평균 생존율은 창업 1년 후 62.5%, 2년 후 49.1%였고, 3년 후에는 41.2%, 5년 뒤에는 30.2%에 그쳤습니다.
1인 기업의 경우 생존율이 더욱 떨어져 1년 후 생존율은 62.5%, 5년 뒤에는 28.8%에 그쳤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임대업과 광공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숙박·음식업과 보건복지·예술스포츠 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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