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음식을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만 18세 이상 3천200 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6%가 세계보건기구 WHO 권고 수준보다 짜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국민들의 짠 입맛 변화 정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자체와 함께 나트륨 적게 먹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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