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 시스템이, 궤도를 돌고 있는 나로과학위성까지의 정밀한 거리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12일 측정한 천문연 관측소와 나로과학위성까지의 거리는 156만27.804m로, 오차 범위는 ± 1cm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천문연은 이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20여 기의 국내외 인공위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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