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박 대통령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 조성"

박근혜 대통령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창조경제 타운을 전국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아이디어가 신산업과 신시장, 새로운 일자리라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실현할 창조경제의 핵심 전진기지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2 국정원 "국회·정당·언론사 상시출입 폐지"

국가정보원이 정당,언론사, 사회단체 등의 상시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자체 개혁안을 국회 국정원개혁특위에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의 자체 개혁안은 보안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3.'철도파업' 나흘째…"내일쯤 운행 감축 내놓겠다"

철도노조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파업참가인원이 어제에 비해 640명 늘어난, 7천 9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레일은 파업 5일차로 들어가는 내일 쯤 고객 수요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열차 운행 감축 등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4. 기준금리 연 2.5%…7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이 연 2.5%인 기준금리를 7개월째 동결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5월 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이후 7개월 연속 동결됐습니다.

5. 부실 대학원대학도 정원 감축·퇴출

일반 대학과 달리 각종 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문제가 제기돼왔던 대학원대학에 대해 교육 당국이 평가체제를 구축하고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 전체 대학원대학을 대상으로 종합진단을 해 부실하게 운영되는 대학원대학은 학사 관련 규정 제·개정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6. 관세 고액·상습체납자 78명 명단 공개

관세청은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 내국세를 5억 원 이상, 1년 넘게 체납한 78명의 명단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개인은 44명으로 997억 원을 체납했고 법인은 34곳으로 599억 원을 체납했는데 관세청은 관련 명단 공개 대상자들의 정보를 관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7 집 안 화재 1위 침실·방…전기장판이 주범

가정 안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침실과 방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고, 전기장판과 세탁기가 화재의 원인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지난해부터 올해 10월말까지 가정에서 일어난 화재사고 2천241건을 조사한 결과 침실·방에서의 사고가 23%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재가 발생하는 가전제품으로는 전기장판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8 최고 10cm까지 눈…퇴근길 맹추위

오늘은 전국이 흐려져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져 체감온도가 영하에 머물겠고 내일 낮기온도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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