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 대통령, 6일 오전 10시 신년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년 구상을 밝히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할 예정입니다.
2 박근혜 대통령, 오늘 오후 신년인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힙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집권 2년차를 맞아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일류국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경제활성화, 안보, 정상화 개혁 등 올해 국정기조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윤병세-케리, 다음주 한미 외교장관회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6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긴장이 높아진 한반도 정세와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4 미국 "새해 대북정책 목표도 비핵화"
미국 정부는 새해 대북정책의 목표도 비핵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바뀐 것이 없다며 미국정부는 앞으로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숭례문 부실복원' 목재회사 압수수색
경찰은 오늘 숭례문 부실복원 논란과 관련해 대목장 신응수씨가 운영하는 목재상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숭례문 복원 과정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금강송 등 관급 목재의 사용 내역이 불투명하다고 보고 자료 확보 차원에서 목재상을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軍, 교동도에 근거리 감시레이더 배치키로
군 당국은 북한 황해도와 가까운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 근거리 감시레이더를 올해 안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해안 철책이 없어 취약지로 꼽혔던 교동도에서 대북 감시망이 크게 보강될 것이라며, 근거리 감시레이더 6대를 조기 배치하기 위해 예산 38억원을 증액했다고 말했습니다.
7 원전 3기 재가동 착수…전력 공급에 숨통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지됐던 원전 3기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재가동 될 거승로 보이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재가동 되면 최대 3백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다음주부터 전력사용 피크시기를 앞두고 전력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8 2017년까지 서울 버스 절반 저상버스 대체
현재 서울시내버스 세대 가운데 한대 꼴인 저상버스가 4년안에 두대 중 한대꼴 이상으로 늘어나고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도 대폭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을 증진한다고 밝히고, 내년부터는 저상버스를 기다리는 장애인이 자신의 위치를 버스기사에게 미리 전송할 수 있는 교통약자 대기정보 서비스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