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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박 대통령 "교육정책 협조 당부"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교육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전국 유초중고와 전문대학, 대학교의 대표와 시도교육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 태릉선수촌 방문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격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소치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대통령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동계 종목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스포츠를 통한 국민화합과 통합에 체육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사 교과서 선정 변경' 교육부 "외압 정황 있어"

교육부는 오늘 교학사 교과서 채택 취소 과정에서 일부시민단체의 시위와 항의전화 등 외압 정황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교과서 선정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日 엔화 약세, 대외 위험" 기재부, "일 소비세인상 주시해야"

정부가 엔화 약세 문제를 미국 양적완화와 같이 대외 위험 요인으로 공식적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에서 일본의 소비세 인상 문제도 있어 일본 관련 대외 변수를 미국만큼 중요하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산수출 활성화 위해 '대외군사판매' FMS 도입 추진

군 당국이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판 대외군사판매' FMS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간 계약인 FMS는 미국이 동맹국에 차기전투기 등 첨단무기를 판매할 때 적용하는 제도로, 방사청은 방산수출 때 방사청이 계약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방위사업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전자쇼 '2014 CES' 개막 우리나라 40개 기업 참여

세계 최대 전자쇼 2014 CES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행사에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 기아자동차와 모뉴엘, 잘만테크, 유진로봇 등 40여개 중견·중소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지난달 한랭질환자 급증 한파 앞두고 주의 요망

추위가 잦았던 지난달, 전국적으로 100명이 넘는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1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음달 초순까지는 춥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인과 소아, 만성질환자, 노숙인의 경우 집중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객정보' 유출방지 위해 금융사 용역 접근 막는다

대출모집인이나 신용평가사 직원 등 금융사의 용역직원들은 앞으로 고객 정보를 함부로 열람할 수 없게 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금융사에서 발생한 고객 정보 유출 사고의 대부분이 용역업체 직원들에 의한 것이라면서 이들의 고객 정보 접근을 막고 금융사의 관리 책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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