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 대통령, "창의 인재 육성 강조"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 정책과 관련해, "창의형 인재들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혁명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박 대통령은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세계가 움직이고 국가경제가 움직이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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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1급 인사 일괄사표 10명 중 5명 경질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한 국무총리 비서실, 국무조정실 1급 고위직 공무원 10명 가운데 5명이 경질됐습니다.
총리실은 지난해 말 사직서를 낸 10명 가운데 심오택 국정운영실장과 김효명 세종특별 자치시지원단장, 김희락 정무실장, 이태용 민정실장 등 4명이 유임됐으며, 조경규 사회조정실장은 경제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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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내일 방위비 협상 '분담금 총액' 이견 조율
한국과 미국은 올해부터 적용할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제10차 고위급 협의'를 내일 서울에서 열고 최종 담판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양측이 이번 협의를 통해 방위비 분담금 총액에 대한 이견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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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선정 변경' 교육부 "외압 정황 있어"
교육부는 오늘 교학사 교과서 채택 취소 과정에서 일부시민단체의 시위와 항의전화 등 외압 정황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교과서 선정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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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창업자 연대보증 5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보증제도 개선방안' 마련
정부가 우수 창업자에 대해 연대보증을 5년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과 신용도를 가진 창업자에 대해 보증기관 연대보증 부담을 5년동안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신용보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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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에 2조 9천억 투입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총 68개 사업에 2조 9천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이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산업 분야 기술개발에 5천623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2014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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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설치 추진 안행부, 내년 전국 확산 계획
비명을 알아차려 알람을 울리고 경찰을 출동시키는 지능형 CCTV가 개발돼 내년부터 전국에 단계적으로 설치될 전망입니다.
안전행정부는 국민 안전을 위해 이같은 지능형 CCTV를 개발해 올해 시범적용한 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
오늘 밤부터 '기온 뚝' 중부지방 '한파특보'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저녁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중부지방에는 한파특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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