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기사내용]

박 대통령 인도·스위스 방문 15일부터 8일 간 각국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인도와 스위스를 각각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만나 회담을 하고 ICT분야 협력 방안과 교역 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최종 협상 '분담금 총액' 집중 논의

한미 양측이 주한 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협정 체결을 위한 사실상의 최종 협상에 돌입합니다.

양측은 핵심쟁점인 분담금 총액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차를 좁히는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기업·고소득자 세금 추가 부담 5년간 약 3조 5천억원 세수 확보

올해 세법 개정으로 정부가 대기업과 고소득자로부터 더 걷는 세금이 5년간 약 3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구간을 기존보다 낮추는 등 관련법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日자민당, '전쟁 안한다' 맹세 삭제 보수·우익 가치 드러내

아베 신조 총리가 속한 일본 집권 자민당이 올해 주요 활동 목표에서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삭제하기로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보수·우익의 가치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민제안창구' 개통 '비정상화의 정상화' 추진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계획' 후속조치의 첫 걸음으로 국민제안을 접수하기 위한 웹페이지가 개통됩니다.

오늘부터 개통되는 웹페이지를 통해 정부는 국민제안 과제를 중심으로 정상화 과제를 발굴하고 쌍방향 소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건강보험료 1.7% 인상 직장가입자 월 1천570원 인상

이번 달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이 지난해보다 1.7% 오릅니다.

이에따라 직장가입자당 월 평균 보험료는 9만 4천 140원으로, 1천 570원 인상된 금액이 청구될 예정입니다.

공공기관 퇴직금 누진세 폐지 추진 "복리후생, 공무원 수준 축소"

근속연수에 따라 퇴직금을 할증하는 퇴직금 누진제가 295개 공공기관에서 사라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방만 경영을 지양하고 각종 복리 후생을 공무원 수준으로 축소한다는 방침에 따라 퇴직금 누진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한파주의보'에 체감온도 '뚝' 내일까지 강추위 지속

올 겨울 들어 서울 등 중부지방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9.1도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2.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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